(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올해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납세자 9만 5천 854명이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http://www.ulju.ulsan.kr)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경품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중한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