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사례 경진평가’에서 군의 역점사업인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정목표관련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며 전국 지자체에서 94건이 접수되어 1차 내용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4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위 7개 기관이 본선에 참가했다.
군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이라는 사례로 발표하여,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기업중심 소통행정, 승강기 유관기관 협업지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21억 원 포함한 총 241억 원 사업비로 승강기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난 해결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서 승강기 산업복합관, 연구개발시험센터가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업복합관은 승강기 설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과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3층 규모의 현장실습형 승강기 전문 교육장으로 실습동, 교육센터가 설치되고 400명 이상의 대형 컨퍼런스룸도 갖춰 향후 대규모 행사유치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연구개발과 시험장비를 임대할 수 있는 연구개발지원센터도 구축하고, 복합관이 준공이 되면 서울소재 승강기인재개발원이 거창으로 이전하여 교육장을 전담 운영하게 되며 연간 1,000여 명의 승강기 엔지니어가 배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승강기 법정교육 승강기상설교육장을 거창에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의 승강기 특성화고인 거창승강기고등학교를 개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미래 승강기 연구개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과 동일한 환경에서 승강기 성능을 실·검증 할 수 있는 실증테스트베드(50m 실증타워, 실증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승강기 개발, 전문기업 육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 성과이다”며 “향후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꾸준한 승강기 기업유치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2019년 승강기산업 특구 지정,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 유치, 전국 유일 승강기 특성화고 거창승강기고등학교 탄생, 241억 원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선정, 130억 원의 승강기 시험타워 신축사업 유치, 200억 원의 스마트 승강기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등 571억 원의 대규모 국비 사업을 추진하여 승강기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또한, 100명이 근무하는 거창 최대 규모 공공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과 함께 174명 고용 승강기업체 10개사를 유치하여 총 274명의 상시고용 창출과 승강기 교육 및 행사, 승강기 테스트베드 관계자 등 연간 10,000여 명이 거창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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