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9일(월),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예비위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날에는 각 읍면동장이 추천한 예비위원 80여 명이 신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열린 해당 교육에서는 제주관광대학교 권정미 교수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했다.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에 출범해 현재는 523명의 위원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 협의체의 역할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이다.
*‘22년 활동실적 :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1,263건), 복지자원 발굴(1,173건 425,829천원), 서비스 연계 및 지원(10,768건)
❍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보살펴주시는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사려 깊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는 올해 12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 제4기는 ‘22년 1월 출범하며, 임기는 23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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