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91만1천440원) 30명, △ 시간제(주 20시간, 월 95만7천220원) 19명, △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51만2천960원) 56명으로 모두 10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2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급식실·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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