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장원기 교육장)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가족 힐링체험 ‘떴다!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기 힘든 교육복지 대상학생 가족 40여 명이 가족힐링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특별한 시간과 가족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을 이용한 가족 반지 만들기, 수제청과 가족 티셔츠 만들기, 쉽고 간단한 베이킹 체험 등 가족의 흥미를 고려해 구성했다. 특히, 한 가족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에 한 가족만 참여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 등으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고, 체험 시간 동안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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