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보라색으로 순수함을 상징하는 자수정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세계적인 보석이었다.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생산량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보석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외국으로 고가에 수출되었다. 이제는 경제성이 없는 폐광으로 방치되었던 작괘천 계곡 인근의 자수정 광산은 새롭게 단장된 이색적인 관광지로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채광 당시의 광산 모습 그대로 개발된 관광지는 마치 지하궁전처럼 느껴진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