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일명 핑크 리본 캠페인이 벌어졌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8일(현지시간)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오는 10월 ‘국제 유방암 인식의 달(National Breast Cancer Awareness)’을 맞아 제22회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위해 파리 시장이 직접 마련한 ‘뤼벙 호즈(Ruban Rose, 분홍리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은 건강이나 질환과 관련된 ‘리본 캠페인’의 효시로 꼽힌다.
핑크리본이 유방암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은 1991년부터다.
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생존 환자들의 달리기를 개최하며 주최 측이 참가자에게 핑크리본을 나누어 준 것을 시작으로 핑크리본은 유방암을 상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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