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온산읍 덕신리 36-4번지 일원에 남울주 행정, 복지 서비스 중심이 될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은 국비 15억원, 시비 7억 5천만원, 군비 477억 3천만원으로 총 사업비 499억 8천만이 투입되며, 2021년 9월 착공해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의 건립으로 쾌적한 온산읍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울주 남부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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