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 달서구청(사진제공)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달서구 힐링 스폿으로 떠난 여행을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담은 작품 ‘일상에 녹색을 채우다, 이곳 달서에서’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성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으며,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했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를 맞아 SNS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당선작을 통해 달서구의 특별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소통채널인 유튜브 ‘달서TV’,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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