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 맞춤형 산업화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낙산지구 도심화, 서핑 활성화 등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 소비가 선순환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건강한 지역먹거리에 리얼(Real) 농촌 문화를 입히다. 양양 신활력프로젝트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을 로컬푸드 거점공간으로 구축한 후,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과 학교·공공급식 생산자 조직, 축산농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 청년·귀농인 창업그룹 등의 체계화를 통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 학교‧공공급식, 음식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로컬푸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로컬푸드 상품화 기반(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증축) 조성 후 유통활성화센터(로컬푸드 직매장)를 건립하고, ICT 마켓플랫폼 구축에 이어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운영, 액션그룹 및 지역 공동체사업 지원, 품목별 공동생산 조직화 지원 등 후속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로컬푸드 시스템이 완성되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남대천 둔치의 웰컴센터와 양양비치마켓, 서핑 해변 3곳 등과 상설 연계한 마켓 플랫폼도 구축해 로컬푸드 인식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송이․연어푸드 디자인센터 2층(☎672-7157)에 설립하여 올해 3월부터 사업추진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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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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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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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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