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위원회우리금융지주가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5개사의 잔여지분 인수로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최대주주였던 예금보험공사는 3대 주주로 물러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낙찰자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사는 △유진PE(4%)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으로 총매각물량 9.3%를 낙찰받았다. 4%를 낙찰받은 유진PE는 과점주주가 되며 사외이사 추천권도 받았다.
모든 낙찰자들의 입찰가격이 1만3000원을 넘었다고 공자위는 밝혔다. 금융당국은 공적자금 8977억원을 회수할 전망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12조8000억원 중 12조3000억원을 회수하게 된다. 예보는 남은 지분 5.8%도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보는 2001년 3월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100%를 보유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축소해 왔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8000억원 중 96.6%에 해당하는 12조3000억원이 회수된다. 앞으로 예보의 잔여지분 5.8%가 주당 1만193원 이상으로 매각될 경우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된다.
예보는 다음달 9일까지 대금 수령 및 주식 양도 절차 등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보는 지분이 15.25%에서 5.8%로 낮아지면서 우리사주조합(9.8%),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앉는다. 나머지 과점주주는 IMM PE(5.57%), 유진PE(4.00%), 푸본생명(3.97%), 한국투자증권(3.77%), 키움증권(3.73%), 한화생명(3.16%) 등이다.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과점주주가 추가됐지만,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공석인 푸본 추천 1인 포함), 비상임이사 1명(총 8명)으로 구성됐다.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은 대주주이나 사외이사 추천 권한이 없으며,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추천권을 1개씩 부여받는다.
이번 매각절차가 종결되면 사외이사 1명이 추가되고 예보가 추천하는 비상임이사 1명이 없어진다. 예보와 우리금융 간 협약서에 따라 비상임이사 선임권은 현재 이사의 임기 만료(2022년 3월) 이후 상실된다. 매각이 예정대로 종결되면 낙찰자가 추천한 사외이사는 1월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선임된다.
공자위는 향후 주가 추이나 매각 시점의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을 신속하게 매각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매각절차가 완료되면 예보가 아닌 민간 주주가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하게 돼 1998년 옛 한일·상업은행에 공적자금이 수혈된 지 23년 만에 완전한 민영화에 성공하게 된다”며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