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상인동 분수광장에서 유관기관과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달서구, 달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캠페인=달서구청(사진제공)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 및 예방주간(11. 19.~11. 25.)을 맞아 달서구, 달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기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아 아동학대신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증상 및 신고방법을 담은 홍보리플릿을 배부해 학대받은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발견 즉시 신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홍보용판넬에 시민들이 직접 서약 및 다짐을 작성해 주민모두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라는 홍보도 병행했다.
20일에는 이월드 정문에서 달서구아동친화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친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달서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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