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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지구 환경 지켜요…영등포구, 2021 문래에코축제 개최 - 11월 20일 문래근린공원에서 에코축제 개최…전시부터 체험활동까지 풍성 -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 기후‧환경위기 극복 위한 실천력 함양 기여 조정희
  • 기사등록 2021-11-19 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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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등포구청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1월 2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마을축제 ‘2021 문래에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2021 문래에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문래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문래근린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나눔장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우선 전시마당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함께 문래동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태양광 헬리콥터 만들기 ▲자투리 나무로 친환경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EM 효소 만들기 ▲화학성분 없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공원 한 편에는 필요 없는 물건들을 이웃과 나누고 바꿔쓰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나눔장터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사물놀이, 라인댄스, 환경동화극,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홍보마당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비롯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마일리지 혜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기는 ‘줍깅’ 활동을 함께 하며 더욱 뜻깊게 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첫 문을 연 ‘2021 문래에코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문래동 대표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가을 끝자락에 선 주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문래에코축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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