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11월 17일(수)에 열린‘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 시상하는 행사이다.
북구청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각 영상의 시청자층이 1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다양한 연령대에 도달하고 있는 등 지자체 유튜브 채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북구청은 직접 가지 않고도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가운데 관내 지원 사업이나 공무원 인터뷰 등 유익함과 흥미로움을 고루 갖춘 영상을 다수 제작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SNS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져 지자체 행정업무에서의 활용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시의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나가는 북구청 SNS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2022년 전 국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와 볼거리 가득한 영상들로 북구청 유튜브 채널의 인지도를 높여 참여하고 소통하는 북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