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본격 추진!
  • 조정희
  • 등록 2021-11-17 14:00:55

기사수정



▲ 사진=충청북도청

충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원장 김두환)과 이전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충북개발공사에서 지난 8월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10월 말에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서울)과 지선정건축사사무소(청주)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된 작품은 대지 레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내?외부공간의 연계성을 갖게 했고, 지형의 여건을 고려한 건물 배치와 기존 대지 레벨에 순응해 대지의 훼손 및 절성토를 최소화하는 계단식 배치를 중심으로 설계해 심사 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선정된 작품은 ‘산과 맞닿아 자연의 흐름 속에 교육, 소통, 힐링의 교육 공간을 형성하고 자연이 연결되는 그 공간들은 입체적인 친환경 교류의 장이된다.’는 의미를 부여해 “풍부한 자연과 함께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을 설계했다.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조성하게 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2020년 타당성연구용역을 완료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총사업비 40,385백만 원), 2021년 2월에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해 ’22년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2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자치연수원 제천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한편, 2018년 자치연수원 이전을 발표 후 2020년 7월 제천시와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천시가 연수원 부지확보 및 무상임대와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 등 사전절차를 담당하기로 했다.

현재 제천시는 총사업비 120억원 을 투입해 토지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조성부지 면적의 75%를 협의 매수했고, 2022년 상반기 중 토지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며, 충청북도는 건축공사를 2024년 하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1953년 청주시 북문로에 ‘충청북도 공무원 훈련소’로 처음 설치됐고, 1959년 청주시 개신동의 현 충북대학교 부지 내에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으로 개편해 운영되다가 1996년 지금의 청주시 가덕면 한계리로 이전하여 1997년 도민교육원과 통합됐으며, 2006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이전 시기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는 해마다 공무원 7,000여 명과 도민 3,000여 명이 각종 직무 및 전문 교육,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중심의 지방자치 관련 소양 교육과 안전?재난?식품 위생 관련 교육,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의식 함양 등 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어 왔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김두환)은 자치연수원 제천이전사업은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만큼 북부권 지자체와 함께 북부권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시설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개방하여 주민들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치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