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청수령이 700년 정도 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이다. 화양동을 지켜준다고 믿는 이 나무 아래에서 주민들은 매해 축제를 연다.
이달 16일, 화양동의 상징이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700년 느티나무 아래 느티나무 공원에서 ‘2021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주민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축제를 진행한다. ▲700년 느티나무에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기원제를 시작으로 ▲민요와 트로트 축하공연 ▲오징어 게임 ▲전통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누구나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전문 심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양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느티마켓(플리마켓)과 화양동 문화유산 둘레길 사업 홍보 부스, 골목길 재생 사업 부스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도 좋은 즐길 거리이다.
이번 축제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다. 코로나19 백신패스 확인과 방역 팔찌 착용 후 입장하고,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는 대신 축제 참여자에게 따스한 무릎담요와 핫팩이 들어있는 보온꾸러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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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700년 된 느티나무의 강인함이 화양동을 지켜주는 것 같다”라며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는 주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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