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군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품평회 및 소비자 경향 분석을 통한 마케팅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와 여성기업 4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MD를 통해 제품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상생상회 입점을 연계했다.
또한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향후 코워킹(co-working)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거래를 통한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마케팅 설명회는 상생상회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제품의 특성 분석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제품 포장 등 소비자 맞춤형 상품 패키징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품평회에 참여한 전미향 향촌당 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7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고부터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로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이번 품평회를 통해 상생상회 입점과 향후 서울에서 열리는 기획판매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올해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바이소셜(buy social) 판매전(1차 우체국 쇼핑, 2차 SNS)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품평회와 더불어 다가오는 11월 26일 14시 네이버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상품 품평회와 더불어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판로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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