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공직자들이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헌혈에 나섰다.
속초시는 11월 1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6월 혈액수급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단체 헌혈을 동참한데 이어, 이번에도 헌혈을 통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과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한 단체헌혈에 참여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헌혈행사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수혈용 혈액은 다른 나라를 통한 수입이 제한되어 국내 헌혈로 충당하여야 하나, 최근 저출산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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