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모 거창군수는 15일 거창전통시장에서 동네시장 장보기 캠페인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함께 해요’ 전통시장 상품 정기구매 캠페인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전통시장 고정고객 확보와 이용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장경기를 회복하고자 경남도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와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 정기구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네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지자체장·공공기관장이 시장 장보기를 실시한 후 사진촬영 및 SNS에 게시한 후에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도내 지자체장으로는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구인모 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준희 합천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릴레이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거창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이 많아져 상인에게는 힘과 용기를, 지역경제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서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하인숙 회장)는 2018년부터 매월 거창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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