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중심의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안에 따라 전문가와 구민 9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토론회로 진행했다.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희선 마을과 사람 공동대표가 ‘부평구 주민자치 발전방안 제안’을, 이필구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주민자치회 분과운영, ‘스스로 함께’ 지역사회를 연결하자”를 주제로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정욱 인천연구원 박사, 이동일 연구수 주민자치사업단장, 유경희 부평구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차지회 추진 3년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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