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 (사진제공)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1일 2층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2021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나눔과 희망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주요행사로는 식전공연 무용 ‘적월’2021년 제6회 대구 국제무용콩쿠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건중학교 3학년 학생의 ‘적월’을 식전 공연으로 장학금 수여식 시작을 알린다.
본행사 감사패·희망이웃 현판 및 장학증서 전달 지금의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8명)와 희망이웃 현판(2개소)을 전달하고 저소득주민자녀,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 57명에게 6,469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본관 2층에 장학재단 홍보 및 기부자 예우을 위해 제작한「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이날 행사에 참석한 후원인, 재단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3,093여명의 후원인과, 93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진학,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및 특기장학생 733명에게 10억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교사를 선발하여 매년 3명씩 총 29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 을 수여하였고, 토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바자회 수익금, 자연보호활동으로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등 기억에 남는 뜻깊은 후원금이 많았다. 한분 한분의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데 소중하고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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