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지회장 남궁배 외 50여명은 동두천시 소요산역 앞에 위치한 UN참전국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앞에 모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들을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를 유엔기념공원에 있는 부산을 향해 일제히 묵념을 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던 5번째 추모행사로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그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과 일상속에서 잊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희생한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헌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훈정신에 대한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참전기념탐에 모여 그들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도운 UN국가는 총 60여개국이며, 전투를 직접 지원한 미국외 16개국, 의료지원 노르웨이외 5개국, 물자지원 캄보디아외 총 60개국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수많은 전투병력과 의료지원, 전쟁물자등의 지원에 대하여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동두천 및 연천지역에서 주요전투를 치른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참전군은 1951년 1월 31일 1개 전투대대 및 1개 소대가 부산항에 도착하여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그들의 주요전투는 금굴산 및 임진강 전투로서 중공군의 1952년 4월 공세를 저지하였으며,

대대가 포위된 상태에서 중공군 차단선을 돌파 하는데 성공함으로서 유엔군의 전선 재편성 시간을 연장함으로서 유엔군의 귀감이 되었다.

3년간의 전투기간 중 전사99명, 부상336명, 실종 및 포로 5명의 사상자가 있었으며, 그에 대한 공로로 미국대통령 부대표창 외 태극, 을지 무공훈장 등 56개, 무공훈장 24개가 수여 되었다.

휴전 이후 양개군은 휴전 이후까지 총 3,498명의 참전하여 전투를 수행하였으며, 1955년 8월 한국을 떠나 본국으로 귀국 하였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6.25전쟁 중인 1951년 5월에 설립된 보훈단체로서 군인 및 경찰관중, 6.25전투 및 월남참전 중 부상자, 그리고 군복무중 상해부상자로 인한 의병전역한 자들로 구성된 보훈단체로서 회원간 상부상조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로서 동두천시지회장(남궁 배) 외 210명의 회원들은 6.25참전국 및 전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국제보훈행사로 정착된 범국민적 행사가 되길 전회원은 기대하고 열망하고 있다.

한반도의 중심지인 동두천시 보훈단체장으로서 6.25참전회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명예 및 자긍심 부여로 몸 바쳐 이 나라를 지켜내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보훈선양정신을 계승발전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이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늙은 노병 참전용사들의 이 한마디 -

“오늘의 이 행사는 끝났지만 앞으로 매년 계속될 “유엔참전용사 추모

행사”를 계속 기억해주시고, 숭고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참전용사들의 그 희생정신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말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국민이 되시길 참전용사들은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