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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분과교육 발표회 및 재능나눔행사 개최
  • 유성용
  • 등록 2021-11-11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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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통한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 사진=양평군청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로 가공창업농 육성과 양평토종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7과정, 8개분과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고 농산물가공품 판매를 위해 분과교육 발표회 및 재능나눔행사를 11월 17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올해 1년 동안 12개 읍면,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4년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 및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배운 솜씨를 발휘하여 양평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이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찬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박성미 회장은 “우리의 우수한 양평군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우리 일상의 생활속에서 더욱 가치 있고 친숙하게 이용하여 군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양평군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봉사와 전문특성기술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농업인단체로 양평군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한 중장기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양평군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지역농업경쟁역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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