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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곳 36명 신규확진…고령 이어 포항 요양원서도 발생 - 경북의 인구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전날보다 0.3%가 늘어 박영숙
  • 기사등록 2021-11-11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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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6명이 늘어 총 1만18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9명, 고령 5명, 포항 4명, 경주·경산·청도 각 3명, 영주·영천 각 2명, 김천·안동·의성·성주·칠곡 각 1명이다.


이들 중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고 1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3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가족 등 6명이 확진됐다.


고령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계 72명이 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가 입원한 한 요양병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 결과 2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서울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확진자들 가족 등 2명, 청도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들 가족 등 2명, 성주에서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90명, 하루평균 55.7명이 확진됐고 현재 22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18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085명, 구미 1771명, 포항 1441명, 경주 1132명, 김천 666명, 칠곡 470명, 안동 402명, 영주 366명, 영천 321명, 고령 226명, 청도 222명, 의성 213명, 상주 206명, 성주 129명, 예천 117명, 봉화 91명, 문경 87명, 청송 66명, 울진 61명, 영덕 55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95명, 누적 회복자는 50명이 늘어난 9551명, 입원환자는 14명이 줄어 538명이다.

10일 0시 기준 경북의 인구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전날보다 0.3%가 늘어 76.5%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390명이 더 나왔다.

현재 2천2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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