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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현장실습 안전점검 및 고졸 채용 우수기업 방문 - 교육감이 직접 직업계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챙기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11-10 2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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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10일 지역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반천산업단지 내 ()오토텍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점검과 고졸 취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현장실습생을 격려했다.

 

노교육감 기업방문은 지난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후 관내 현장실습 안전문제에 대해 기업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챙기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오토텍은 자동화설비 제조업체로 기업의 자동화 라인을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거쳐 양산까지 서비스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우수 강소기업이며, 2017년부터 울산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으로 매년 2~3명의 도제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고졸 취업 우수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실습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졸 취업을 위해 노력해준 기업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고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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