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2021.11월 정기회를 열고 자원순환 가게 시범운영 결과 자체 보고를 했다. 의왕시 부곡동과 내손2동이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내손2동의 경우 1회 평균 546개의 투명페트병이 수집되었다.
SM 티케이케미칼과 BYN블랙야크는 국내 자원재생기업들과 손을 잡고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가공해 섬유를 만들어 상품을 제작하고 있는데 100%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가공해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1장의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15개의 페트병(생수병 500mL 기준)이 필요하다.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 나이키 등에서도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제품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제품의 30%까지 이 원사로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재료는 ’펠릿(pellet)’ 또는 쌀알만한 모양의 ‘리사이클 페트칩’ 두 가지다. SM티케이케미칼에서 생산하는 것은 ‘리사이클 페트칩’이다. ‘페트 플레이크’가 여러 공정을 거쳐 ‘칩’의 형태로 변하고, 고품질의 장섬유인 ‘의료용 원사’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장섬유는 플레이크를 머리카락 굵기의 200분의 1(데니아) 상태로 10km까지 뽑아낼 수 있어야 만들 수 있다. 만약 불순물이 섞이면 중간에 끊어져 의류용 원사로 쓸 수 없다.

성남시는 2020년 1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정구 신흥동 성당 인근 사유지에서 자원순환 가게를 개소하여 20여 곳의 자원순환 가게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연남)는 ”자원순환가게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마을 의제’로 열성적인 자원봉사자 덕택으로 시범사업을 원만히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 성공적인 자원 가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남시와 같이 향후 과제는 분리수거의 중요성 교육과 단체장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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