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국내 최대규모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를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2주간 펼쳐진 ‘2021 대구 스타트업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 2015년부터 시작, 참가자 총 2만3천592명(해외 8개국 352명), 아이디어 발굴 1천117건, 참가 스타트업 매출 123억2천만원, 투자 50억7천2백만원 성과 달성
‘Reboot your idea’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참여) ▲아이디어톤 등 총 7개 종목의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전시회, VC투자상담회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진대회 신청자 701팀 / 본선진출 101팀 (경쟁률 7:1)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 이상(최고상금 3천만원)과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 60개 이상의 상장이 주어지며, 해외 우수 스타트업 행사 참가지원, 한국MS 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유관대회 우선 선발 자격 등의 다양한 특전도 지원한다.
특히, 컨퍼런스 초청연사로 세계 하이테크 스타트업 전략 어드바이저인 실리콘밸리 기업가 ‘크리스 예(Chris Yeh)’, 데일리호텔 창업자이자 넥스트컴퍼니 대표 ‘신재식’,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클라썸 대표 ‘이채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가 20인 이상이 참석해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그 밖에도 밋업 및 네트워킹, 투자상담회 등 창업 성공사례 공유와 정보도 함께 나누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창업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gifesta.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혁신 스타트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스타트업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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