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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 머물고 싶은 공간 탈바꿈 - 서대문구, 재조성 공사 통해 시민 접근성 향상..자연 친화 공간 변모 - 2년여간의 공사 마치고 이달 12일 오후 준공기념식 열어 박영숙
  • 기사등록 2021-11-10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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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구청

▲ 사진=서대문구청



서대문구가 지난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에서 11월 12일 오후 1시 30분 준공기념식을 연다.


구는 이곳의 기존 인도 폭을 확장하고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완화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음악방송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휴게공간과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 잔디, 수목, 초화류를 심고 인접 녹지 구역 내의 수목과 조명시설도 정비하는 등 밝고 쾌적한 자연 친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아울러 녹지와 인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수목을 옮겨 심어 개방감을 높이고 두 곳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동통로 기능에 머물렀던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이 ‘머물고 싶은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커팅, 광장라운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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