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는 9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의료취약계층 저소득 노인 32가구를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상비약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배부함으로써 갑자기 발생한 외상이나 질환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준비된 구급상자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켜가며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긴급한 외상 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 구급상자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 때문에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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