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가’선거구, 상동제외 거창읍)이 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거창군의회는 전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표주숙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7건, 조례발의 9건, 군정질문 등 활발한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표주숙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처럼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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