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경주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8일, 대한축구협회(KFA)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훈련 명단 교체 소식을 전했다.
KFA는 “금일 경주 훈련 소집 선수 중 정상빈(수원 삼성), 조영욱(FC 서울), 황태현(서울 이랜드 FC)이 부상 치료를 받는다. 김정민(부산 아이파크), 전세진(수원 삼성)을 대체 발탁한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U-23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고 할 일들이 많다.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차분하게 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올해 안으로 모든 선수들을 파악해 윤곽을 잡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U-23 대표팀 11월 소집 명단
△ 골키퍼 = 백종범(서울), 김병엽(전남), 주현성(서울이랜드), 김정훈(김천상무)
△ 수비수 = 김태현(울산), 이재익(서울이랜드), 이지솔(대전), 박호영(부산), 이태석(서울), 김륜성(포항), 정호진(전남), 김태환(수원)
△ 미드필더 = 박태준(안양), 김정민, 이지승(이상 부산), 이수빈(포항), 이진용(대구), 김봉수(제주), 강현묵(수원), 고영준(포항), 김대우(강원)
△ 공격수 = 오세훈, 김민준(이상 울산), 엄지성, 허율(이상 광주), 신상은(대전), 홍시후(성남), 이호재(포항), 전세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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