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독일 연구혁신전문가위원회(위원장 디트마르 하르호프 교수) 위원 및 연방정부 교육연구부
관계자들이 9월 23일 송도국제도시 시찰했다고 밝혔다.
독일 연구혁신전문가위원회는 독일을 혁신하기 위해 세계의 우수정책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연구혁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
이번 방문은 IT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혁신 기술생산성 관련 자문을
구하고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한 독일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 방문일정 중 송도국제도시 방문은 혁신도시이자 정보화사업 우수도시인 인천 송도를 이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대사관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한국이 아닌 또 다른 꿈의 도시에 온 듯 독일의 관계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독일 정부가 제조업 등 공업도시로 유명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를 중심으로
산업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인천시는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창조경제와 관련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도시외교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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