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반대 60.1% vs 찬성 32.8%" - KSOI 여론조사 "20대·TK·자영업자 추가지급 반대 많아" 조정희
  • 기사등록 2021-11-09 11:04:18
  • 수정 2021-11-09 11:04:29
기사수정


▲ 사진출처=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국민 10명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9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0.1%는 "재정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진작을 위해 지급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32.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68%, 30대는 60.9%가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반대했다. 60세 이상도 63.5%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70.5%, 서울 65.3%, 강원·제주 62.1% 순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지지 정당으로 분류해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지급 반대가 26.6%, 지급 찬성이 67.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0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