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경찰서 (사진제공)(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는,「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계획을 추진중이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휴대폰을 이용 불법촬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 여성 대상 몰카 등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함께 상인역 지하철 내 안심거울을 설치하여 대 여성범죄 예방활동에 노력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서는 우리경찰서에서 시행하는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범죄예방 시설 확충에 지역사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관내 지하철 중 가장 통행량이 많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상인역을 선정하여 3번, 8번 출구 엑스컬레이터에 안심거울 5개를 설치하였다.
임신영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은 “안심거울 설치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불법촬영 등 잠재적 성범죄 등 각종 범죄가 억제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동연 달서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경찰의 사명이지만, 지역사회에서도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심거울 설치는 잠재적 성범죄를 억제함으로써 대 여성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협조로 안심거울을 설치하여 우리 달서구가 더욱 안전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른 역사에도 안심거울 설치를 지속추진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세심한 치안행정을 펼쳐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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