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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내빙상장, 일상회복을 위한 '얼음썰매타기' 신설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1-11-05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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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게임 진행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실내빙상장은 117()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30분까지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 대구실내빙상장은 대구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대구실내빙상장은 그동안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얼음썰매를 타며 빙상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7, 14, 21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즐거움과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인 실내빙상장은 111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얼음썰매타기 입장료는 어른 3,500, 청소년 3,000, 어린이 2,500원이며 썰매 대여료는 3,000원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매타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의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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