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복싱협회는 지난 4일 대구기독병원과 체육인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복싱협회의 박상철 회장, 윤기원 전무이사, 김재형 기획이사와 대구기독병원 이병훈 이사장, 심현석 원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에 협의했다.
협약 내용으로 ▲대구권 내 복싱대회 의료지원 ▲체육인들의 건강검진지원 ▲엘리트선수들을 위한 체형교정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병훈 대구기독병원이사장은 “대구기독병원은 숙련된 전문의료진(신경외과,흉부외과,내과,영상의학과,한방과)과 우수한 인력으로 척추. 관절. 모발이식, 물리치료. 종합검진센터 등 다양한 전문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밝혔다.
박상철 대구복싱협회장(우진교통 대표)은 “대구시 복싱인을 위한 뜻 깊은 업무를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대구기독병원의 다양한 의료센터가 대구복싱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공헌도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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