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단양지역의 총선 주자로 거론되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22일 제천에 ‘제천·단양 미래발전연구원을 개원했다.
연구원은 제천시 의림대로 186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 전 청장은 개원식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기용 이사장은 “제천·단양 미래발전연구원은 뜻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제천·단양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현안을 토의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해 보자는 취지로 창립했다”며 “현 시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시급히 원하는 정책과 지역사회의 미래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연구원은 향후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대학교수나 전문가들을 초빙, 일반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연구원이 수행할 과제를 발표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고령시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노인복지▲ 저소득층, 여성, 결식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역 내 청년일자리 확대와 청년인재 육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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