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국민가수’가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서 상상불허 대이변이 속출하는 드라마틱한 맞대결로 안방극장에 고강도 충격파를 전달했다.
지난 4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5회 분이 최고 시청률 15.3%,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5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는 무소불위 광풍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오른 30인의 생존자들이 ‘강 대 강’ 라인업을 꾸려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0인의 생존자들은 초대형 K-에어라인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하나뿐인 ‘국민가수’ 자리를 향한 전의를 드러냈다. 그리고 첫 번째 ‘1대 1 데스매치’ 주자로 나선 박광선과 고은성은 ‘창’과 ‘방패’ 대결의 양상을 띠어 긴장감을 높였다. 먼저 박광선은 ‘난 남자다’에 탱고 댄스를 곁들인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고, 고은성은 번안곡 ‘그 옛날처럼’으로 가창력의 진수를 드러낸 단단한 수비로 맞섰지만 10대 3의 점수 차로 박광선은 합격, 고은성은 탈락의 아쉬움을 안았다.
이어 등장한 ‘대학부의 패기’ 김희석과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은 “너무 쎄다!”는 격한 탄성을 터지게 했다. 김희석은 ‘꿈에’로 깊고 진한 K-소울을 뿜어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지만, 후공자 임한별이 ‘불꽃처럼’으로 궁극의 록 스피릿을 발산, 단 한 표차로 김희석을 꺾는 용호상박 대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다음으로 ‘비주얼 천재’ 유용민과 대국민 2차 응원투표와 누적투표 모두 1위에 오른 이병찬이 무대 위에 올라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유용민은 이병찬을 향해 “인상만 쓰게 하겠다”는 선전포고를 날렸고, 이병찬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당찬 응답으로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유용민은 긴장감 탓에 가사를 잊어버린 후 페이스를 잃더니, 음이탈까지 내는 연타석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병찬은 경연 직전 개에게 입술을 물려 봉합까지 하는 위기에 처했지만 “입술이 다시 찢어지더라도 노래하고 싶다. 너무 간절하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아름다운 이별’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병찬은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칭찬을 받은 후 그간의 마음고생이 떠오른 듯 펑펑 눈물을 쏟았고, 13개의 올하트를 받는 쾌거로 또 한 번의 뭉클하고 여운 짙은 성장기를 완성했다.
이어 7세 ‘노래 천재’ 김유하와 9세 ‘퍼포먼스 천재’ 임지민이 맞대결로 마스터 석의 엄빠 미소를 자아냈다. 김유하는 ‘잊었니’로 청아하고 맑은 음색에 진정성을 더해 듣는 이의 심장을 울렁이게 했고, 임지민은 ‘와’를 택해 흔들림 없는 가창과 절도 넘치는 댄스로 나이를 잊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한 번의 막상막하 대결의 끝, 임지민이 8대 5의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다음 경연 팀인 김영흠과 박창근은 무려 25년 나이차를 뛰어 넘은 대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흠은 마치 무대 위 포효하는 한 마리 야수 같은 거친 보이스로 ‘스물다섯, 스물하나’을 재해석했고, 뛰어난 기타실력을 더해 감동을 안겼다. 박창근은 경연 전 갑작스런 알레르기 발생으로 응급조치를 받는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며 ‘미련’을 열창해 연륜이란 무엇인지 증명했다. 박창근은 마스터들로부터 “1, 2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대중음악 역사가 새로 쓰였을 것”이라는 극찬 중 극찬을 들으며 12대 1로 실력자 김영흠을 꺾는 위력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록 보컬리스트 권민제와 손진욱은 ‘국민 록커’ 자리를 두고 맞붙어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권민제는 ‘이미 슬픈 사랑’으로 명불허전 히말라야 고음을 뽐냈고, 확 변한 록커의 이미지로 무대 위에 오른 손진욱은 ‘걸어서 하늘까지’로 첫 소절부터 강렬한 폭포수 샤우팅을 뿜어 스튜디오를 록페스티벌의 열기로 휘감았다. 손진욱은 이병찬에 이어 13대 0 압승을 거두는 통쾌한 한 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음 라운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민가수’ 5회를 본 시청자들은 “노래 듣는데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신비한 경험” “진심을 담은 노래란 이런 것이죠” “둘 중 한명은 탈락해야한다니 너무 자비없다. 모두 잘했는데!” “진짜 쫄깃하게 조를 잘~ 짠 듯. 연신 감탄이 터지는 대결의 향연이었다!” “저기서 어떻게 1등 뽑아? 마스터 극한직업이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1일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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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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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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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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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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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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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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