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 “‘오징어 게임’능가하는‘역대급 줄다리기’가동!”
  • 김만석
  • 등록 2021-11-01 09:38:46

기사수정



골프왕2’ 명배우 군단 오대환-알렉스-정태우-기도훈이 출격해 오징어 게임을 능가하는 역대급 줄다리기 승부를 펼친다.

 

TV CHOSUN ‘골프왕2’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1(오늘) 방송되는 골프왕2’ 3회에서는 카리스마 골퍼이자 악역 전문 배우 오대환-‘로맨스 계의 황태자 알렉스-‘세자 전문 배우 정태우-‘국민 연하남 기도훈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부터 핫 라이징 국민 배우까지 명배우 4이 등장, 필드를 뜨겁게 달군다.

 

무엇보다 골프왕 팀 명배우 군단은 베네핏을 걸고 줄다리기 대결에 돌입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처럼 전략으로 승부를 건 골프왕 팀과 달리, 오직 오대환을 앞세워 밀어붙인 명배우 군단이 눈 깜짝할 사이에 승리를 거둬 놀라움을 안긴 것. 특히 오대환의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에 골프왕 팀 멤버들은 괴물이다” “진짜 너무 세다며 충격을 쏟아냈고, 심지어 같은 배우 군단인 알렉스는 사람과 소가 경기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이건 줄다리기가 아니라 오대환 게임이라며 전원이 포기를 외치면서 아수라장을 이뤘고, 이에 더해 양세형이 이러다 다 죽어! 그만둬라고 오징어 게임 명대사를 패러디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치열한 역대급 줄다리기에서 베네핏을 획득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골프왕 팀 황금 막내 샤이니 민호가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려 현장을 정적에 빠뜨렸다. 골프 대결 전 명배우 4과 먼저 만난 멤버들은 평소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과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 배우들의 골프 실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갑자기 점심 밥값 내기로 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이 펼쳐진 것. 오대환이 작품에서 울어본 적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자, 양세형이 남을 울리긴 많이 울리지라고 오대환을 향해 농담을 건네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모두가 즉석에서 진행된 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에 우왕좌왕 하던 사이, 조용히 감정을 잡던 샤이니 민호가 명배우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눈물을 흘려 지켜보던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황금 막내 민호의 눈물 연기 활약으로 본격적인 골프 대결 전 골프왕 팀이 기선 제압에 성공하면서, 골프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를 제패했던, LPGA 통산 8승의 주인공 골프왕 감독 김미현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펼쳐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미현은 각 팀의 대표 주자인 양세형-기도훈과 대결을 벌이며 아슬아슬한 진검승부를 이어갔던 터.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닥친 김미현은 눈빛까지 날카롭게 돌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홀컵과 20m정도 되는 롱 퍼팅 거리에도 불구, 단번에 홀인시키며 최고의 고수다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세계를 제패했던 김미현 프로야라고 극찬했고, 장민호는 이런 분한테 골프를 배우고 있다”, 민호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지금도 빛이나라며 애정과 감격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연기는 물론이고 뛰어난 골프 실력까지 겸비한 명배우 4 오대환-알렉스-정태우-기도훈의 방문으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역대급 줄다리기 미션과 예측불허 연기 대결 등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골프왕2’ 3회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