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계획인구 초과… “사업비 내 지급 대상 한정 불가피”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계획인구를 초과함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급 대상자를 제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신안군(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은 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계획인구를 초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10월 31일 기준 신안군 인구는 39,903명으...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27일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평생주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등 입주계층을 대상으로 평생주택 사업 설명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집값 상승과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상무소각장 인근 나대지에 총 460세대 규모로 1371억을 투입해 적정한 임대료로 도심지 내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일반 분양아파트 수준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의 혁신모델이 되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와 지난 9월 광주형 평생주택 시범사업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돼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책임설계자가 광주형 평생주택의 디자인전략 및 설계개념과 의도, 검토하고 있는 단위세대 평면 형태, 공간 배치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는 전국 최초로 중형평형(84㎡)을 도입하고, 다양한 평형(34㎡, 59㎡, 84㎡) 세대를 같은 층에 인접하도록 배치, 가로와 마당으로 엮어 다양한 가구가 이웃으로 마주치며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 아파트와 달리 1층에는 입주세대와 담장을 없애고 부대복리시설과 조경, 마당 위주 등으로만 배치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공공임대주택의 전형을 깨고 변화감 있는 입면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이 낙후된 아파트라는 인식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년, 신혼부부 등은 타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계획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한편 ▲주차장 확대 및 단지 개방으로 인한 외부 차량 출입문제 해결 ▲층간소음문제 최소화 방안 ▲요즘 중고등학생들의 세태를 반영 독서실, 스터디 카페 설치 ▲사생활 침해 최소화 방안 ▲옥상 활용 계획 ▲지속적인 정보제공 요청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주택’을 관심단지로 등록한 시민 3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주민공동시설의 종류, 설계 시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파악했다.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에서 제시된 제안사항과 의견 등은 시민단체, 시의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주형 평생주택 협업팀’의 검토를 거쳐 설계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광주형 평생주택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임대주택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관심임대아파트로 등록하면 사업 추진 진행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광주도시공사 바로가기 : https://www.gmcc.co.kr/new/bbs/write.php?bo_table=rect_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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