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전북] 김희호 기자 =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김철웅)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우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론과 함께 희망을 날려요』 라는 주제로 드론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효자4동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27개소에서 공동모금회에 기증한 CMS 지정기탁
금으로 마련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하여 드론 교육 전문업체 드론
아이와 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협약을 통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직접
드론을 접하고 날려보는 체험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의미 있고 소
중한 경험이었다.
드론 교육에 참여한 우림초등학교 5학년 박○○(11세) 아동은 “드론을 직접 만져보고 날려볼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많이 있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웅 효자4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아동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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