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계초등학교(교장 최영순)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계독도지킴이’ 전시회를 도서관에서 개최하였다.
대전신계초등학교 4학년 6반 학생 25명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내 독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땅 독도’, ‘강치 멸종의 비밀’, ‘독도의 역사’, ‘독도 이야기’ 등을 공부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신계독도지킴이’ 전시회에는 강치 캐릭터 그리기와 4컷 만화로 나타내기, 독도의 자연과 생물을 세밀화로 그린 우표, 독도의 위치와 역사를 북아트로 만들기, 독도 온책 읽고 독후감 쓰기, 독도 꽃바람 만들기 등의 결과물을 전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계독도지킴이 활동을 한 4학년 6반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독도가 우리 나라 땅인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할 것이다.” 라고 다짐하였다.
대전신계초등학교 교장은 “대전신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 바로 알기’ 공부에 즐겁게 참여하고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에 자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공부를 하게 된 것을 값지게 생각하며,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