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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글로벌 방산 기업과 함께 수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21-10-22 1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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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글로벌 대표 방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1)’ 기간에 이스라엘 대표 방산 기업 엘타시스템(Elta Systems)[1] 및 엘빗시스템(Elbit Systems)[2]과 각각 ‘상호 기술협력 및 수출 기회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엘타와 ‘AESA 레이다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AESA 레이다 안테나 및 전원공급기와 엘타의 레이다 신호처리기를 통합하는 등 양사의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항공기용 AESA 레이다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한국형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 레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AESA 레이다의 핵심 부품인 TRM (송수신모듈)[3]에 질화갈륨(GaN)[4] 기반 소재를 적용해 크기는 더 작게 출력은 더 높게 발열량은 더 낮추며 레이다 효율성을 크게 향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AESA 안테나 구현이 가능해졌다.

엘타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 (Israel Aerospace Industries)[5] 산하 레이다 전문 기업으로 AESA 레이다의 신호처리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9일에는 엘빗과 ‘UAM·항공전자 분야의 포괄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뿐만 아니라 민간 산업 분야까지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분야를 본격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엘빗은 각종 항공전자 장비 개발·체계통합·성능개량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스라엘 대표 민간 방산업체다. 특히 항공기 조종사의 360도 상황인식과 순간 대응을 극대화할 수 있는 헬멧 시현장치(HMD)[6]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항공기의 비행안전 및 적의 공격 대응·회피·침투 기동에 필수 센서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엘빗과 도심항공 모빌리티 및 국방 항공 분야까지 상호협력 가능성이 무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엘빗의 해외 항공기 성능 개량 사업에 한화시스템의 AESA 레이다 사용도 추진 중이다.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40여 년간의 방산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UAM 등 신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지속해서 모색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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