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2일(금) 0시부터 31일(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22시에서 24시로 연장되며,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과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행사·집회 및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은 49인에서 99인으로 늘어나고 특히 결혼식은 99인에서 접종완료자 추가가 가능해진다. 다만 사적모임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10인까지 허용되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도 24시까지로 유지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방역지침 준수와 예방접종 동참에 협조해 주신 시민 분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께 감사드리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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