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 면담자리에서“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대전의료원 의료․운용체계 연구 용역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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