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립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뫔(몸 + 마음) 건강, 채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음 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다.
상담사들은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로 모집·구성되었으며, 사전교육을 받은 후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대전시 소재 모든 성인 남녀 개인 또는 단체(2~5인 이내)는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http://bit.ly/BLUE-Hug) 을 통해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신청을 접수한 후 거점상담소를 안내하며, 신청자가 별도로 원하는 거점상담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총5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사와 신청자가 조율해서 결정한다.
전문 상담사는 신청자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1인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돌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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