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선교단 17명을 납치한 아이티 갱단이 1인당 100만달러씩 총 1700만달러(약 200억원)의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현재 리스트 키텔 아이티 법무장관과 미국 연방수사국(FBI), 아이티 경찰이 납치범들과 접촉하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둔 기독교 자선단체 소속 미국인 16명과 캐나다인 1명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의 한 보육원을 방문하고 나오던 길에 무장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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