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당초 9월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0월 23일로 연기되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그동안 외부 기획사가 위탁사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색과 목소리를 담은 음악 축제를 열어 가을밤을 파주의 리듬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동진 전MBC 아나운서, 임현주 MBC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1부는 화합의 무대를 주제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등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는 강산애, 신촌블루스, 육중완밴드 등이 출연하여 평화의 무대를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떤 해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석하여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평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녹화 방송은 향후 2회 방송 될 계획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현장으로의 임진각의 모습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온가족이 함께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주관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국민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파주포크페스티벌이 활력과 위로과 되길 바란다며, 평화도시 파주에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되도록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10월 23일 오후 3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검색어: 파주 포크 페스티벌) 과 OBS경인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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