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18일 언양우체국 집배센터에서 우체국 집배원 통한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찾아가는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현장을 자주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할 수 있도록 이날 울산우체국 산하 언양우체국 집배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우체국 집배센터 2곳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절차, 위기가구 사례를 바탕으로 복지제도 안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의 복지안전망이 되어주신 집배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적안전망 모집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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