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웨이, ‘저탄소 미래 위한 친환경 5G 네트워크 필요’ 강조
  • 윤만형
  • 등록 2021-10-18 11:37:20

기사수정


▲ 라이언 딩 화웨이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사장


화웨이는 14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에서 저탄소 미래를 위해 친환경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저탄소 미래를 위한 녹색 5G 네트워크’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5G는 모바일 산업 성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으며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산업 전체가 전력 공급, 분배, 사용 및 관리의 혁신을 계속 추구하고 이전보다 높은 성능과 낮은 에너지 소비를 내는 친환경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5G가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에선 5G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통신사들이 괄목할 만한 수익을 거뒀지만, 5G 사용자 보급률이 충분히 높아야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5G 사용자 보급률이 20% 수준에 도달하면 5G 개발 속도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한국, 쿠웨이트와 같은 국가에선 통신사들이 전역에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또 사용자와 통신사 모두에게 이로운 유연한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4G 때보다 월등하게 개선된 기가비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선 5G 사용자 보급률이 20%를 넘어섰으며, 사용자수 증가와 통신사의 비즈니스 수익 및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 구축이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품질 5G 네트워크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빠른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2030년까지 사용자당 월평균 데이터 트래픽은 600GB에 이를 전망이다. 기존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에 변화가 없다면 무선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량은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다. 라이언 딩 사장은 “ICT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줄이기 위해선 통신사들이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에너지 소비를 내는 친환경 5G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력 공급·분배·사용 및 관리 측면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무선 네트워크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는 포괄적 범위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기지국 폴(pole), 캐비닛, 사이트 및 장비 설치 공간 등 모든 시나리오를 포함하는 iSolar (아이솔라) 전원 공급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디젤 발전기의 그리드 및 화석 연료의 전력 사용을 줄이고 기지국에 동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혼합을 개선해준다.

전력 공급 측면에서 화웨이는 업계 최고의 고밀도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각 사이트에서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는 캐비닛 또는 블레이드가 하나만 필요하다. 화웨이는 전력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이트 폼 팩터를 재설계했으며, 모든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로 통합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한다. 무선 네트워크는 전력 공급, 분배 및 사용과 시너지를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네트워크 수준에서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통신사가 에너지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정보 흐름을 사용해야 한다.

라이언 딩 사장은 “화웨이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스, 파키스탄, 스위스 등 100여 개국에 저탄소 사이트 솔루션을 구축해 통신사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00만 톤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화웨이는 통신 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지속해서 녹색개발을 모든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에 두고, 더욱 친환경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파트너사와 혁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